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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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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정연 (안양대학교 신학연구소)
저널정보
(사)율곡연구원(구 사단법인 율곡학회) 율곡학연구 율곡학연구 제42권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213 - 240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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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성호 이익이 퇴계 사칠편을 재편한 방식과 이유를 밝히고, 그것을 둘러싼 남인계 문인들의 반응을 검토하는 것이다. 성호는 퇴계설이 율곡학파의 공격을 받고 수세에 몰리는 정치적·학술적 위기 상황 속에서 이 난관을 타계하기 위한 학술적 모색을 시도한다. 그가 퇴계설을 재구성한 이유도 주자 사칠설의 본의를 밝히고 퇴계설을 正論으로 보완하여 오래된 퇴율 사칠 논쟁의 종지부를 찍기 위한 것이다. 퇴계설의 보완은 율곡학파에서 제기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하지만 성호의 재편 방식은 퇴계설에 구조적 변형을 초래했고, 주변 문인들로부터 의심과 질문, 비판을 받게 된다. 예를 들어 성호학파의 문인들은 성호 사칠설의 기본 구조를 수용하면서도 이론적으로 미진한 부분에 문제를 제기하며 정교하게 다듬어 간다. 반면 영남의 퇴계학파는 그것이 퇴계설로부터 이탈한 또 하나의 학설임을 비판하고, 성호에게 퇴계의 정론으로 되돌아올 것을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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