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사)율곡연구원(구 사단법인 율곡학회) 율곡학연구 율곡학연구 제37권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67 - 98 (32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논문은 도덕 감정의 문제를 중심으로 퇴계와 율곡의 사유를 고찰하고 양자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이 논문은 퇴계와 율곡의 사단칠정논쟁을 도덕 감정론의 각도로 재조명할 때, 양자의 공동 지향과 공통점을 더 잘 설명할 수 있고 그런 만큼 상호 이해와 소통의 가능성도 더 넓힐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이 논문은 우선 퇴계와 고봉의 사단칠정논쟁이 대립과 충돌의 과정이 아니라 상호 소통과 수용의 과정이었다고 주장한다. 이어서 율곡이 퇴계를 비판했던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살펴보고 그의 궁극적 지향이 무엇이었는지 해명하고 있다. 고찰에 따르면 율곡은 감정의 도덕성 요건이 공공성(公共性)에 있다고 주장하고 퇴계의 사단칠정론이 감정의 공공성을 해칠 위험이 있다고 비판하였던 것이다. 하지만 퇴계의 주장을 면밀히 검토해보면 퇴계 역시 감정의 공공성을 지향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퇴계가 천리(天理)의 공공성을 실현하고 기(氣)의 사적 특성을 극복하는 데 자기 목적을 두었다. 결론적으로 이 논문은 퇴계와 율곡의 도덕감정론이 동일한 목표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다르면서도 같은 길을 추구한 것이었다고 주장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