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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형수 (한국국학진흥원)
저널정보
한국국학진흥원 국학연구 국학연구 제52집
발행연도
2023.11
수록면
83 - 112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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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황은 서원과 더불어 향촌문제에 많은 관심을 보여 제자들과 다양한 주제에 관하여 편지를 주고 받았다. 현재 이황이 남긴 편지들은 30대에 작성한 것부터 세상을 떠나는 1570년까지 약 3,120통에 달하는 편지를 남겼다. 이러한 이황의 서한은 학문적인 내용도 많지만 향촌사회의 운영에 대한 관심도 많이 보이고 있다. 이황이 귀향을 결심하고 낙향하는 1550년 이후 그의 주된 관심은 성리학적 사유체계의 확립과 함께 향촌사회에서 재지사족의 역할을 어떻게 규정할 것인가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었다. 그러므로 이황은 제자들과 지속적으로 편지를 주고받으면서 성리학적 이상에 입각한 향촌공동체를 만들고자 시도하였다. 이를 위하여 이황은 예안지역의 사림들과 『주자서절요』를 편찬하면서 성리학적 이해를 심화시키고자 하였으며, 향촌에서는 유향소를 중심으로 「향립약조」를 실시함으로써 그 이상을 실현시키고자 하였다. 또한 역동서원의 창건도 이와 무관한 것이 아니었다. 이러한 이황의 향촌에 대한 각종 시도는 1556년을 계기로 구체화되었으며 이황의 향촌운영론은 기묘사림의 향촌론을 계승한 것이었다.

목차

요약
1. 머리말
2. 명종대 정국과 이황의 낙향
3. 『주자서절요』의 편찬과 ‘성리학 공동체’의 구상
4. 「향립약조鄕立約條」의 작성과 예안지역 향약시행 논의
5.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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