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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의정 (충북대학교)
저널정보
현대미술사학회 현대미술사연구 현대미술사연구 제53집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5 - 21 (17page)
DOI
10.17057/kahoma.2023..5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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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인간 사회에서 발견되는 물질 혐오의 양가성을 구명하기 위해 조르주 바타유의 사유를 따라가 본다. 낮고 비천한 곳의 물질, 즉 저급유물론을 주장한 바타유는 인간 신체와 사회에 전유되고 남은 찌꺼기들이 배설되는 구조로 인간과 사회를 설명한다. 열등한 이질적인 것들을 배제하고 추방하는 아브젝시옹 과정에서 우등한 이질적인 존재는 집단을 사로잡는 매혹을 획득하고, 버려진 비참한 자들은 무력함의 상태로 아브젝트가 된다. 그러나 예술의 차원에서 아브젝트들은 비정형의 상태로 끊임없이 낮은 곳을 가로지르며 작동하는 힘을 지닌다. 쓰레기를 줍는 넝마주이가 된 예술가들은 사회에 버려진 아브젝트들을 예술의 영역에서 재전유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배설물과 같은 혐오 물질을 끌고 나와 대면하게 하고 다시 배출해버리는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아브젝시옹을 실현하고 있다.

목차

Ⅰ. 물질 혐오
Ⅱ. 바타유의 이질학
III. 아브젝시옹과 비정형
IV. 아브젝트들의 예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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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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