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은영 (한국교원대학교)
저널정보
현대미술사학회 현대미술사연구 현대미술사연구 제53집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47 - 74 (28page)
DOI
10.17057/kahoma.2023..53.003

이용수

DBpia Top 5%동일한 주제분류 기준으로
최근 2년간 이용수 순으로 정렬했을 때
해당 논문이 위치하는 상위 비율을 의미합니다.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은 글로벌 자본주의의 경제 체제와 인류세의 지구 생태 위기 속에서 인간이 만들어내는 폐기물을 다각적으로 가시화하기 위해 동시대 미술이 사용하는 ‘이질학적 전략’을 연구 대상으로 삼는다. 오늘날 폐기물은 국가별로 관리 및 처리되고 국제적으로 이동 및 수출입되며 지구권의 토양, 해양, 대기에 매립되거나 배출되어 생태를 위협한다. 동시대 미술은 이러한 쓰레기와 폐기물에 담긴 복합적인 정치, 경제, 사회적 관계를 드러내고, 이질학적 탐구와 실천을 통해 이를 문제화한다. 이러한 동시대 미술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본고는 조르주 바타유의 이질학을 이론적으로 고찰하고 생리적ž사회적ž경제적 전유와 배설이 산업사회의 폐기물 배출과 연결되는 지점을 조명한다. 나아가 동시대 미술이 이질적인 쓰레기와 폐기된 존재들을 사물/매체, 자연/생태, 노동/흐름의 측면에서 접근하고 있다고 보고, 이 세 측면을 각각 ‘복합 매체로서의 쓰레기’, ‘인류세의 묵시록’, ‘폐기물의 흐름과 노동의 가시화’로 주제화하여 고찰한다. 이를 통해 본고는 동시대의 비판적 미술이 1930년대의 이질학적 도전을 넘어 오늘날의 다양한 담론들, 예컨대 현대의 고고학과 분류학, 인류세와 생태주의, 글로벌자본주의와 후기식민주의 등에 연결된 확장된 영역에서 전개되고 있음을 밝힌다.

목차

Ⅰ. 쓰레기의 역습
Ⅱ. 이질학과 폐기물
III. 동시대 미술의 이질학적 전략과 확장된 영역의 실천
IV. 결론을 대신하여: 이질적인 존재로 살아가기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2-2023-609-001766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