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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의석 (한양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영화학회 영화연구 영화연구 제91호
발행연도
2022.3
수록면
27 - 64 (38page)
DOI
10.17947/FS.2022.3.9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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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인공지능을 바라보는 디스토피아적 입장에서 우리는 과연 인공지능을 우리 인간과의 관계 속에서 어떻게 바라보고 있으며, 어떤 모습으로 재현해 내고 있는지 크리스테바의 비체화 개념을 적용하여 살피고 있다. 인공지능 그 중에서도 휴머노이드형 로봇을 소재로 하고 있는 영화가 재현하고 있는 주된 서사는 이중적인 기제를 발동한다. 인공지능이라는 새롭고 불확실한 존재를 기술에 대한 불안감으로 재현함과 동시에 사회적 타자성을 투사하여 불안감에 대한 원인을 인간에게 전이시켜 기술에 대한 위협이 ‘덜’ 위협적인 것으로 길들여지도록 만든다. 이 같은 영화적 재현 방식에 의해 재현되는 기술과 타자성의 결합은 매혹과 욕망의 대상이자 불안의 대상이 된다. 개인 혹은 사회의 차원에서 인간이 사고하는 합리적 이성은 분절을 통해 주체와 비체의 존재를 만들어 왔으며, 이 순간 발생하는 분절은 필연적으로 제외되는 것들, 다시 말해 비체의 대상을 억압하는 방식으로 그들을 추방시켜 주체인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자 하는 욕망을 표출했다. 이는 비체화 과정에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특징으로 인공지능 영화에서 관습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비체의 재현적 이미지는 자아 정체성의 유동성, 불안정성, 그리고 불확실성을 양산한다. 따라서 인공지능 영화의 서사 속 판타지는 욕망의 대상을 추구하는 서사가 아니라, 욕망을 세팅 즉, 의식과 무의식, 자아와 타자, 부분과 전체가 만나는 장소이며, 탈종속화된 주체성들이 어떤 고정된 장소를 점유하지 않으면서 자아와 타자가 충돌하는 것으로 재현된다.

목차

국문요약
1. 들어가는 말
2. 비체화(abjection) 과정에서 생산되는 비체(abject)의 존재
3. 인간과 기계의 공존 가능성에 대한 재현 - 〈A.I〉
4. 비체의 전략에 의해 전복된 관계의 재현 - 〈엑스 마키나〉
5. 나오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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