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승호 (동아대학교)
저널정보
서강대학교 생명문화연구소 생명연구 생명연구 제42권
발행연도
2016.11
수록면
421 - 450 (3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아도르노의 “아우슈비츠 이후에 시를 쓴다는 것은 야만적이다”라는 슬로건은 미술계에 수용되어 국제적 논쟁을 불러온다. 2차 대전이라는 참혹한 전쟁을 경험한 세대와 냉전시대의 젊은 예술가들에게 미에 대한 고전적 판단기준이 1945년 이후 더 이상 효력을 발휘하지못하기 때문이다. 독일 작가 요셉 보이스는 "아우슈비츠-데모(Auschwitz-Demonstration) (1945-64)"를 통해 침묵으로 일관된 독일사회에 아우슈비츠와 유대인 학살에 대한 기억을 상기시킴으로써 아픈 역사를 회상하게 한다. 보이스는 설치작품인 “아우슈비츠-데모”로 아우슈비츠이후 예술가의 책무와 현대미술의 범주에 대한 역사의식을 선사한다. 아우슈비츠 이후 미술이 표현될 수 있는가, 나치문화정책으로 인해 단절되고 냉전시대에 분단된 현대미술의 프로젝트가 1945년 이후 극복될 수있는가, 보이스의 설치작품은 이에 대한 물음이자 과거역사에 대한 반성과 성찰을 동시에 내포한다. 그의 “아우슈비츠-데모”는 역사적 사건을 표현의 대상으로 수용하여 새로운 경험을 현시한 작품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