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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세계문학비교학회 세계문학비교연구 세계문학비교연구 제55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211 - 23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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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도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헝가리 작가 케르티스 임레(Kertész Imre)는 15세에 겪은 아우슈비츠의 경험을 바탕으로 평생 홀로코스트 문제에 천작한 작가이다. 그의 대표적인 작품은 ‘운명 4부작’으로 일컬어지는 『운명』(Sorstalanság), 『좌절』(Kudarc), 『태어나지 않은 아이를 위한 기도』(Kaddis meg nem született gyermekért), 『청산』(Felszámolás)인데 이 작품들은 1년간의 아우슈비츠의 경험과 그로 인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살아가는 주인공의 험난한 삶의 여정을 그린 작가의 자전적 소설이다. 아우슈비츠를 소재로 한 그의 작품들에 관한 기존 연구는 소설의 구조와 문학적 기법, 그리고 작품의 특징의 관점에서 기존 홀로코스트 작품들과의 차별성에 바탕을 둔 연구가 주류를 이루었다. 본 논문에서는 케르티스 임레의 대표적인 홀로코스트 작품들을 기존에 다루지 않았던 성장소설의 관점에서 분석해 보았다. ‘운명 4부작’을 칼 모르겐슈테른의 이론에 따라 성장소설의 관점에서 분석해 본 결과 제1부작 『운명』은 자아 정체성의 부재 - 시련 - 자아 정체성의 인식이라는 전형적인 성장소설의 서사구조를 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나머지 세 작품 역시 주인공이 청소년이 아니기 때문에 성장소설로 볼 수는 없지만 주인공의 유대인으로서의 자아 정체성의 인식 과정을 볼 때 성장소설의 서사구조를 가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케르티스 임레의 대표적인 홀로코스트 작품 ‘운명 4부작’ 중 1부작 『운명』은 독립적인 성장소설의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그와 동시에 전체 4개의 작품 역시 하나의 성장 소설적 구조를 가진 이중 구조를 형성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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