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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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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철학연구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51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43 - 172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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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 필자는 일상적인 삶 안에서 아감벤이 고찰하고 있는 수치심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그리고 그에 대한 분석을 통해그의 수치심에 대한 분석이 어떤 의의를 갖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아감벤의 수치심에 대한 분석이 갖고 있는 의의는 크게 두 가지로 정리할수 있다. 첫 번째는 20세기 이후의 권력 변화와 더불어 수치심 또한 그이전의 철학사에서 논의되어 왔던 것과 다르게 이야기 되어야 함을 밝힌 것이다. 20세기로 이어진 생명 권력은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잘 드러난 것처럼 사람을 더 이상 죽이는 것도 아니고 살리는 것도 아닌 살아남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살아남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감정으로서 수치심은 아우슈비츠 이전에 다루어졌던 윤리적 기능으로서, 또는타자와의 관계 속에서 설명되었던 것과 다르게 분석될 수밖에 없다. 시대가 가지는 특수한 권력 체계에 따른 수치심의 분석이 그가 가지고있는 의의라고 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수치심이 예외 공간뿐만 아니라전체주의를 내재하고 있는 일상생활에서도 가능함을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아감벤에 의하면 “그것(아우슈비츠)은 사실 한 번도 중단된 적 없이 항상 일어나고 있는 일이며 항상 이미 반복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아감벤의 수치심에 대한 고찰이 우리 일상생활에서의 사회문제를 설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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