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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다함 (고려대학교 글로벌일본연구원)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글로벌일본연구원 일본연구 일본연구 제30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5 - 36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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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1931년『경성일보』가 진행한 미디어 이벤트 「경성고우타」 가사 현상 모집과 그 배경 및 전개과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것이다. 『경성일보』의 기사와 더불어 어떠한 미디어 이벤트를 기획하고 실행했는지를 살펴보는 것은, 조선총독부의 기관지였던 이 신문이 식민정책의 선전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전개해나갔고, 나아가 식민지 조선의 독자들의 의식 및 사상 형성과정에서 어떠한 역할을 담당했는지를 다각적으로 밝히기 위해서 꼭 필요한 작업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1931년 실시된 지방자치제의 취지를 선전하기 위해 시작된 이 이벤트는, 1920년대 들어 등장한 ‘신민요’가 ‘지역 노래’로서 인기를 얻은 데 착안한『경성일보』가 일본어로 조선을 대표하는 민요를 만들어내기 위해 기획한 것이었다. 현상공모를 통해 탄생한 「경성고우타」와 「대경성행진곡」은 “조선 특유의 정서”를 살린 노래였지만,「대경성행진곡」은 ‘남성적이고 스케일이 큰 힘차고 명랑한 곡’으로, 「경성고우타」는 ‘섬세하며 감정이 풍부한’ 일본 전통민요 풍의 곡으로 만들어졌다. 그리고 이들이 만들어낸 경성의 대조적인 이미지는 레코드, 라디오 방송, 무용공연 등 복수의 미디어를 통해 국내외로 확산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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