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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일본근대학회 일본근대학연구 일본근대학연구 제49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311 - 326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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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교의 교조인 나카야마 미키의 종교체험에 있어서 ‘으뜸의 신(元の神)’과의 만남은 하나의 성현(聖顯)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종교적인 체험에 따른 공간과 장소에 대한 인식은 ‘으뜸의 신’과 나카야마 미키의 합일적인 공간인 ‘신체’와 이 신체가 머무는 집터에서 비롯된다. 세계의 중심인 이 장소에 감로대(甘露臺)가 있으며 이의 확장이 전 우주를 상징하는 만대(萬代)의 세계이다. 인간창조의 기본적인 토대가 된 본과 도구의 원형이 존재했던 방위는 북서, 남동, 동, 남서, 서, 북동의 여섯 방위로 언급된다. 그리고 ‘열 가지 완전한 신(十全の神)’들 중에서 네 명의 신이 배속된 방위는 동북, 동남, 서북, 서남의 방위이다. 이와 함께 나카야마가 인식한 ‘만대의 세계’는 지나가버린 세상으로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 모두 동시적으로 존재하는 중첩된 시간으로 믿어진다. 이와 같은 공간·장소·방위를 중심으로 형성되고 전개된다고 믿어지는 정토세계는 나카야마의 신체, 으뜸의 신, 그리고 감로대가 셋이면서 하나로 통일되어 존재하는 초월적인 시공간으로 보인다. 이를 중심으로 확장된 만대의 세계에서 사람들의 삶의 궁극적인 목적은 신의 창조목적과 일치하는 것으로 믿어지는 양기생활(陽氣生活)의 실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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