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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낙진 (진주교육대학교)
저널정보
경상대학교 경남문화연구소 南冥學硏究 南冥學硏究 제68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349 - 374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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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말부터 진주권에는 奇正鎭의 학문을 따르는 학자들이 생겨났고, 李敎宇는 그 중의 한 사람이었다. 鄭載圭와 權雲煥의 문인인 그는 기정진을 주리론의 전수자로 여기고, 자기 학문의 표준으로 삼았다. 이런 전환은 李滉의 이기론에 대한 존중을 결과한다. 또 대의를 천명했다고 본 宋時烈을 존경했다. 그리고 주리의 학문과 의리 실천을 종합한 사람이 정재규라고 여겼다. 주기의 입장을 강조한 李珥의 학문을 이황이 강조한 주리론의 방향으로 재해석함으로써, 율곡학은 새로운 모습을 갖게 된다. 그 목적은 마음에 대한 주리론적 해석을 정당화하는 데 있었다. 그 결과 이 지역의 유력한 학단이었던 寒洲문인들과 유사한 논의를 전개한다. 보편적으로 존재하는 주리의 현상을 마음에서 발견하고, 그것을 확충함으로써 악으로 판정되는 신문물의 조류에 저항하면서 옛 가치를 보수하는 것이 그의 학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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