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림대학교 태동고전연구소 태동고전연구 태동고전연구 제39권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13 - 138 (2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은 퇴계 이황의 리에 대해 해방 후 한국에서 이루어진 해석 양상을 살펴보기 위해 작성되었다. 일반적으로 퇴계학의 리 이해는 주자학에 대한 해석의 색채가 짙은 조선 유학에 한국 철학적 독자성을 부여해주는 핵심 사유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퇴계학의 “리동”, “리발”, “리도”에 대한 구체적인 해석과 종합적인 이해에 대해서는 다양한 입장이 개진되어 왔다. 이 글에서는 퇴계의 각 발언에 대해 진행된 구체적인 해석들 사이의 쟁점을 “도덕과 존재의 문제”, “도덕과 자발적, 주체적 실현의 능력(힘) 문제”, “도덕과 인간의 관계 문제”로 요약하였다. 그리고 리동, 리발, 리도에 대한 종합적 이해가 결국에는 퇴계학의 리가 갖는 핵심적인 함의가 무엇이냐의 문제로 귀결된다고 보았다. 이러한 검토 위에서 이 글은 최종적으로 퇴계학에 대한 해방 후 한국의 해석에서 발생한 쟁점이 퇴계학의 “천명” 개념에 대한 적극적인 고려를 통해 진일보한 논의로 나아갈 수 있음을 제안하였다. 천명에 대한 퇴계학의 해석이 주자학과 구별되는 독자적 요소를 갖고 있으며, 이것이 그의 리와 관련한 발언을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데 기여하는 면이 있다면, 이에 대한 주목을 통해 퇴계학에 대한 논의는 보다 선명해질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53)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