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혜진 (국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동서철학회 동서철학연구 동서철학연구 제99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305 - 326 (22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에서 수행하고자 한 목적은 다음의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첫째로 본 연구는, 맹자의 ‘사단’(四端)’ 개념에 그림자처럼 붙어있는 ‘생득성’을 칸트의 선험철학적 사고에 의존하여 해석함으로써 생득성이 야기하는 불필요한 오해―사단을 경험적인 것으로 착각하는 것―를 불식시키고자 하였다. 둘째로, 본 연구는 맹자의 사단을 칸트의 선험철학적 관점에 따라 해석함으로써 ‘사단’은 도덕적 행위의 실천을 가능하게 하는 선험적 조건이며, 이 조건으로서의 ‘사단’은 개인의 ‘주관성 또는 경험성’에 속하는 것이 아닌 ‘선험성 또는 초월성’에 속하는 것임을 보이고자 하였다. 그리하여 본 연구는 맹자의 사단을 경험에서 나온 것이 아닌, 경험 이전의 것(아프리오리)으로 해석함으로써 맹자의 ‘사단’은 도덕적 상대주의와 감정주의에서 벗어난 ‘선험적’ 차원의 것임을 분명히 하여 도덕적 심성을 함양하고자 할 때 가정할 수밖에 없는 논리적 원인으로 해석하였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