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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이찬 (한림대학교) 박제홍 (경상대학교) 서정세 (경상대학교) 김수진 (경상대학교) 박천홍 (한국기계연구원)
저널정보
퇴계학연구원 퇴계학보 퇴계학보 제145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361 - 400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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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사단을 도덕적인 감정으로만 이해해도 좋은지에 관한 물음에서 출발한다. 그것이 비록 도덕적인 것일지라도 감정인 한, 일회적이거나 우발적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일련의 노력이 투여된다면 사단을 감정으로 규정하기보다 덕성으로 규정하는 것이 더욱 타당하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따라서 나는 우선 측은지심과 수오지심에 초점을 맞추어 분석함으로써 사단이 덕성으로 이해될 수 있음을 보이고자 한다. 나아가 사단이 성품적인 덕성일 뿐만 아니라 동시에 지적인 덕성일 수 있음을 주장한다. 이런 논의는 첫째, 유학의 흐름에서 성리학적 관점에서 탈피해 『맹자』를 맹자의 문맥에서 읽도록 돕고, 둘째, 아리스토텔레스 이후 감정 대 이성이라는 이원론적 프레임을 다시 검토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끝으로, 감정에서 실천으로 이어지는, 심적 상태가 행동으로 옮겨가는 과정도 사단을 덕으로 이해함으로써 더욱 선명하게 파악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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