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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남기호 (제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가톨릭철학회 가톨릭철학 가톨릭철학 제28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71 - 96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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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게롤트 프라우스의 해석에 대한 비판적 이해를 바탕으로 칸트의 사물 자체 개념의 의미와 실체 및 선험적 대상과의 관계를 밝힌다. 프라우스의 해석에 따르면 자신 자체에서 고찰된 사물(res in se spectata)로 읽어야 하는 칸트의 사물 자체는 경험적 사물 자체와 선험 철학적 사물 자체로 구분될 수 있다. 이에 칸트가비판하려는 기체화(基體化)된 단위 용어로서의 사물 자체의 의미를 추가할 수 있다. 칸트에 따르면 언제나 선험적 통각을 발휘하는 오성은 여러 현상체들의 동일한 가상적 상관자로서 어떤 선험적 대상=X를 설정하고 이것이 나타난 것으로 여겨지는 현상체들에 선차적으로 범주들을 적용한다. 이 범주들 중 경험적 사물 자체의 동일성을 확보해주는 범주는 바로 실체이다. 즉 실체는 경험적 사물 자체의 선험적범주적 상관자이며, 선험적 대상은 선험적 통각의 상관자로서 선험 철학적 사물 자체의 동일성을 의미하는 개념이다. 경험적 실재론과 동시에 선험적 관념론을 기초 짓는 칸트의 사물 자체 개념은 그 후 독일 고전철학의 형이상학적 이정표로 기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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