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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신택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96집
발행연도
2019.4
수록면
275 - 289 (15page)
DOI
10.20433/jnkpa.2019.04.96.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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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8년 유럽혁명은 마르크스와 키에르케고어 뿐 아니라 많은 유럽 사상가들에게 중요한 해였다. 덴마크에서 1848년의 혁명적 상황은 남성들에게 보편적 선거권을 부여하고 전투적인 덴마크 민족주의를 발흥시키면서 전제군주제로부터 대중지배의 의회 군주제 국가로 변화시켰다. 이러한 변화들 속에서 키에르케고어는 이제껏 자신이 받은 것 중 가장 강한 자기 자신에 대한 인상을 받는다. 1848년의 혁명적 변화 속에서 그는 역사와 그리스도교, 자신의 저작활동에 대한 개관을 완성하려고 애썼다. 1848년은 키에르케고어로 하여금 자기 사상이 새로운 시대가 필요로 하는 것이라고 확신하게 만들었다. 그리스도교와 그리스도교 국가의 차이점을 혁명의 소용돌이 가운데 그는 분명히 인식했다. 이 차이는 영원성과 시간성이다. 키에르케고어의 작가로서 활동은 이 차이를 독자들이 제대로 알게 만드는 목적을 갖는다. 이 목적을 이루기 위해 키에르케고어는 ‘단 한 사람(en Enkelt)’이라는 범주를 확립한다. 그는 그리스도교와 국가는 서로를 파괴하면서 연합하였다고 당대 덴마크의 그리스도교 국가체제를 비판한다. 정치와 종교가 완전한 종합을 이룰 때 가장 위험하다고 그는 판단했다. 1848년 이후의 세상은 인간의 정신이 영원을 갈구하는 근본적인 요소가 사회 · 정치적인 영역 속에서 다듬어지는 바벨탑을 건설하는 날까지 최고로 야망에 찬 표류를 하고 있다고 키에르케고어는 보았다.

목차

한글요약
Ⅰ. 들어가는 말
Ⅱ. 역사관의 변화
Ⅲ. 그리스도교에 대한 관점의 변화
Ⅳ. 저자로서의 활동에 관한 관점의 전환
Ⅴ. ‘단 한 사람(en Enkelt)’이란 범주의 확립
Ⅵ.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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