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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범수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국제정치학회 국제정치논총 국제정치논총 제60집 제3호
발행연도
2020.9
수록면
7 - 47 (41page)
DOI
10.14731/kjir.2020.09.6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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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는 국제관계학 분야에서 자유주의 전통을 대변하는 학자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도일, 러셋, 오닐 등 현대 자유주의 국제관계 이론가들은 민주평화론, 상호의존론, 레짐이론 등 현대 자유주의 국제관계 이론의 주요 논거가 칸트에서 유래한다고 주장하며 칸트를 자유주의 국제관계론의 주창자로 이미지화하였다. 한편 와이트, 불등 영국학파 학자들과 세계시민주의를 옹호하는 몇몇 학자들은 칸트가 주권 국가 중심의 현재 국제체계를 국제국가 또는 세계공화국으로 대체하려 하였다고 주장하며 칸트를 이상주의적 세계시민주의자로 이미지화하였다. 본 논문은 체계적 성격과 국가주의적 성격에 초점을 맞춰 칸트 국제관계론을 재해석함으로써 이러한 기존 해석이 상당 부분 칸트 국제관계론에 대한 왜곡과 오해에 근거하고 있음을 보여주고자 한다. 구체적으로는 칸트 국제관계론이 첫째, 민주평화론자들의 해석과 달리 국제관계의 주요 양상을 개별 국가의 속성으로 설명하는 환원적 접근 대신 국제체계의 무정부성이라는 구조적 요인으로 설명하는 체계적 접근을 채택하고 있으며, 둘째, 영국학파와 세계시민주의자들의 해석과 달리 강제력을 갖춘 초국가적 권력체를 부정하고 주권 국가의 자발성에 근거한 ‘자유로운 국가들의 연방’을 통한 평화를 지향하고 있음을 보여주고자 한다. 이를 통해 본 논문은 자유주의적 이상주의로 덧칠된 칸트 국제관계론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하고자 한다.

목차

Ⅰ. 서론
Ⅱ. 칸트 국제관계론의 체계적 성격
Ⅲ. 칸트 국제관계론의 국가주의적 성격
Ⅳ.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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