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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경일 (경성대학교)
저널정보
부산경남사학회 역사와경계 역사와경계 제130집
발행연도
2024.12
수록면
283 - 319 (37page)
DOI
10.52271/PKHS.2024.12.130.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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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칠리아 마피아는 시칠리아 역사뿐 아니라 이탈리아 현대사의 전개에서 큰 영향을 미친 요소 중 하나이다. 그 중요성과 160년간 이어온 생명력에도 불구하고, 마피아를 어떻게 규정할 것인가 그리고 적합한 해결책은 어떤 것일까는 여전히 난제로 남아있다. 기존 논의를 심화시키려는 시도로써 본 연구는 최근 마피아의 현상적 특징들이 등장한 직접적 계기라 할 수 있는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마피아의 부활에 주목했다. 마피아는 파시즘의 탄압을 받아 타격을 받았지만, 연합군이 시칠리아에 상륙한 1943년 7월을 기점으로 되살아나 이후 이탈리아 사회와 경제를 위협하는 거대한 세력으로 성장했다. 마피아 부활 과정에서 종전이 대외적 촉매였다면, 시칠리아 독립이나 자치 요구는 대내적 상수라 할 수 있다. 상륙 이후 1년 반가량 진행된 연합군 군정기 동안 파시스트 척결, 시칠리아 분리주의, 국제적 전후 체제의 모색이라는 요구들이 중첩되었다. 이 요구들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연합군, 분리주의자들, 전국적 정파들은 변화무쌍하게 상호 작용을 펼쳤으며, 마피아는 이런 상황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면서 새로운 생존전략을 모색하는 데에 성공했다. 종전 직후 마피아와 분리주의가 맺었던 관계 설정과 그 변화는 파시즘 이전의 마피아와의 연속성과 차별성을 확인시켜주는 중요한 단서였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시칠리아 상륙과 분리주의 대두 속의 마피아
Ⅲ. 이탈리아 단일 체제로의 진행과 마피아의 선택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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