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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현정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아시아문화학술원 인문사회 21 인문사회 21 제13권 제4호
발행연도
2022.8
수록면
1,219 - 1,232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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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리 청소년 소설에 나타난 ‘악’의 양상 연구김 현 정* 연구 목적: 이 연구는 한국 청소년 문학에서 깊이 있게 다루지 못했던 악을 다윈영의 악의 기원 에서 첨예하게 다뤘음을 발견하고 작품 속 악의 양상 연구를 목적으로 삼았다. 연구 방법: 본고는 악의 양상을 크게 두 축으로 나뉘어 분석했다. 한 축은 러너, 니스, 다윈 3대에 걸쳐 악이 어떤 방식으로 진화해 왔는지 분석하고 한 축은 3대에 걸쳐 나타난 속죄의식의 부재를 분석했다. 연구 내용: 다윈영의 악의 기원 작품을 통해 생존을 위해 살인을 저지른 러너, 명예를 위해 살인을 저지른 니스, 살인을 저지르고도 반성에 이르지 않고 악에 편입됨으로써 자신의 성장을 과시하는 주인공 다윈까지 3대에 걸쳐 진화하는 악의 양상을 연구하고 그들의 속죄의식의 부재에 대해 연구했다. 결론 및 제언: 악을 반성하지 않고 악을 거쳐 어른이 되는 주인공을 통해 안정적인 사회와 가정 속에 숨어 있는 악의 씨앗이 과연 어디에서 심어진 것인지 고민하게 만드는 지점에서 다윈영의 악의 기원 분석은 의의가 있을 것이다. 핵심어: 청소년소설, 악, 양상, 다윈영, 사회 □ 접수일: 2022년 7월 11일, 수정일: 2022년 7월 30일, 게재확정일: 2022년 8월 20일*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박사수료(Completion of Doctoral Course, Chung-Ang Univ., Email: langba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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