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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진문근 (숭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프랜차이즈학회 프랜차이징 저널 프랜차이징 저널 제4권 제1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64 - 97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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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우리나라 프랜차이즈 산업에서 가맹본부의 로열티 도입 여부 등 그 실태를 파악하고 가맹본부가 필수물품을 과도하게 설정하고 물품 공급을 통한 폭리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로열티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는지 가상적인 사례를 제시하고 그 실효성에 대해 검토하였다. 우리나라 프랜차이즈 산업의 로열티 부과 현황은 2018년 현재 공정위에 등록된 브랜드를 기준으로 가맹점을 100개 이상 보유한 339개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는데 로열티 제도가 있는 브랜드는 164개로 전체 브랜드의 48%가 명시적으로 로열티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열티 부과 유형으로는 정액으로 부과하는 곳이 105개, 정율 방식이 59개로 나타났다. 업종별 특성으로는 외식업종은 51%가 로열티를 부과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액 로열티는 평균 278천원, 정율 로열티는 월매출 3.9%를 부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소매업은 50%가 로열티를 부과하고 있었고 편의점, 마트의 경우 가맹점사업자의 투자 규모에 따라 매출액 대비 20~60%수준까지 차등적으로 부과하고 있었다. 서비스업은 48%가 로열티를 부과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액의 경우 월평균 598천원, 정율의 경우 월매출 대비 6.7%수준이었다. 한편, 사례를 통해 제조 기반 물품공급형 가맹본부가 로열티 부과 방식으로 수익모델을 전환할 경우에 적정한 로열티 비율과 당사자들의 수익 변화가 어떻게 나타나는지 비교 제시하였다. 결과적으로 로열티 방식 전환에 따라 가맹점이 외부에서 물품을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하더라도 가맹본부의 제조원가 수준 이하로 구매단가를 낮추지 못한다면 양 당사자 모두 수익이 감소할 가능성도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정책적 의도와 달리 프랜차이즈 시스템 전체에 대한 경쟁력 관점에서는 부정적 효과도 나타날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로열티 제도가 가맹본부의 공급물품 구입강제, 마진 폭리 등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대안으로 논의가 진행됨과 동시에 무조건적인 로열티 도입보다는 업종이나 가맹본부의 특성을 먼저 고려함으로써 프랜차이즈 시스템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면서 상호 윈윈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찾아가는 노력이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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