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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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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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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충남대학교 유학연구소 유학연구 유학연구 제48권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53 - 281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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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지적인 덕’에 관한 덕인식론의 프레임을 통해 선진유학의 담론을 이해함으로써 지성과 성품적인 덕의 균형을 발견하고자 한다. 이것은 도덕적인 관점에서 ‘덕’ 개념을 이해해온 관성에서 벗어나기 위한 시도이며 인식과 행위라는 우리 삶의 활동을 총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접근이기도 하다. 이런 접근은 현대 서양철학의 윤리학과 인식론 일각에서 ‘덕’ 개념에 주목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 있다. 따라서 ‘덕’ 개념이 다시 소환되는 맥락을 소략하게 짚어보려 한다. 이런 맥락을 바탕으로 ‘지적인 덕’에 관한 논어(論 語)의 논의를 살펴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성품적인 덕과 지적인 덕이 본질적으로 구분하기 어려우며 양자간의 상보성은 우리의 행위와 인식에 통일성을 부여한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 ‘지적인 덕’에 관한 이런 이해는 덕인식론이 인식의 정당화 문제를 돌파하려는하나의 길로 제시된다. 요컨대, 지적인 덕을 통해 인식을 정당화하하는 덕인식론의 방식은 선진유가철학에서 앎과 실천을 일치시키고자 하였던 흐름과 닮아 있다. 문제의 출발은 다르지만 ‘덕’을 통해 도달하게 되는 인식과 행위의 결합은 더욱 나은 인간됨을 추구하는 철학적인 인간학의 주제로 귀결된다는 것을 이 글에서 말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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