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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찬 (한림대)
저널정보
철학연구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23집
발행연도
2018.12
수록면
239 - 264 (26page)
DOI
10.23908/JSPS.2018.12.12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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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인식론과 지행론의 전체적인 구도를 이해하기 위한 선행 과제로서 나는 이 글에서 德과 관련한 개념들 가운데 역량과 성품이 지적 덕성과 어떤 연관에 놓여 있는지 정리하고자 한다. 애초 이 글은 똑똑하다고 칭찬받는 사람들이 왜 나쁜 일들을 스스럼없이 저지르는가에 대한 소박한 의문에서 출발한다. 이런 의문은 윤리적인 문제일 수도, 인식론적인 주제일 수도 있다. 왜냐하면 무엇을 어떻게 인식할 것인가라는 인식론적인 질문은 결국 인식론이 규범적인 영역에 속하며 인식론적인 평가에서 지적인 행위자와 그 공동체를 중시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덕인식론’의 핵심적인 관점이다. 지식의 정당화에 있어서 덕인식론이 ‘덕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은 동아시아 전통의 ‘지행론’과 닮았지만 그 문제의식은 다르다. 따라서 덕인식론과 지행론의 같고 다른 점을 우선 살펴보고 『논어』를 중심으로 역량, 성품, 지적 덕성의 관계를 검토할 것이다. 이 작업에서 나는 역량과 성품이 규범적인 가치의 문맥으로 조율되지 않으면 올바른 행위를 산출하는 지적 덕성이 되기에 부족함을 말할 것이다.

목차

【요약문】
1. 문제제기
2. 덕인식론의 문제의식과 지행론
3. 지적 덕성에서 역량과 성품
4. 直躬의 정직함: 지적 덕성과 참된 믿음의 문제
5. 끝맺으며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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