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지원 (한국교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영재학회 영재교육연구 영재교육연구 제30권 제3호
발행연도
2020.9
수록면
413 - 426 (14page)
DOI
10.9722/JGTE.2020.30.3.413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최근 고등학생을 저자로 포함한 논문의 부당한 저자표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고등학생이 스스로 이러한 연구부정을 저지르기 보다는 멘토나 부모가 부정행위를 하고 고등학생은 이를 묵인하기 때문에 일어난다. 이 연구에서는 부당한 저자표시를 묵인하면 이익을 얻는 딜레마 상황을 제시하였을 때 과학영재와 일반학생은 어떠한 행동을 선택하는지, 그리고 그들의 윤리적 판단력은 어떠한지를 분석하여 비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하여 고등학교급 과학영재 29명, 인문계 고등학생 53명, 대학생 41명을 대상으로 부당한 저자표시와 관련된 두 가지 딜레마 상황과 윤리적 판단력 문항을 제시하고 설문으로 응답을 수집하였다. 분석 결과, 기여 없이 저자권을 얻는 상황에서는 영재가 일반 학생에 비해 윤리적 행동을 더 많이 선택하였지만, 기여 없는 이에게 저자권을 주는 상황에서는 집단 간 차이가 없었을 뿐 아니라 비윤리적 선택을 하는 영재의 비율이 기여 없이 저자권 얻는 상황에 비해 3배정도 높아졌다. 부당한 저자표시 묵인의 두 상황 모두에서 영재 고등학생은 일반 고등학생보다 윤리적 판단력 점수가 높았지만 집단간 통계적 차이는 없었다. 권력을 이용하여 다른 사람의 저자권을 얻거나 댓가를 받고 주려고 하는 연구자
뿐 아니라, 이에 응하기를 요구받거나 묵인하기를 강요받는 학생들도 그것이 잘못된 행동임을 판단할 수 있도록 연구윤리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이들이 올바른 선택을 했을 때 이들을 보호하여줄 제도적 안전장치가 필요하다.

목차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결과 및 논의
Ⅳ.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4)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20-379-001280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