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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홍용진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프랑스사학회 프랑스사 연구 프랑스사 연구 제43호
발행연도
2020.8
수록면
5 - 34 (30page)
DOI
10.51786/RCHF.2020.08.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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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1306년 필리프 4세가 내린 유대인 추방령의 이유와 배경을 살펴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랑스를 포함한 중세 서유럽에서 유대인에 대한 태도는 12세기 신앙심 심화와 더불어 배제와 차별의 성격으로 강화되어 갔다. 이러한 상황에서 13세기 동안 필리프 2세는 유대인의 대부업을 인정하면서 이들을 전국적 차원의 왕권에 종속시켰고 루이 9세는 대부업 자체를 거부하면서 유대인의 기독교화를 강제했다. 어쨌든 이들의 정책은 늘 유대인과의 공존을 전제하고 있었다. 하지만 1306년 필리프 4세의 유대인 추방은 국왕 주권과 국가체제 확립을 위해 전격적으로 단행되었다. 유대인은 주권자인 국왕이 전국에 걸친 자신의 영향력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대상이었으며 통치에 필요한 재정을 확충할 때 가장 쉽게 손을 뻗을 수 있는 존재였다. 그 결과 13세기까지 셀 수 없는 고난과 핍박에도 공존의 대상으로 여겨졌던 유대인은 이렇게 해서 14세기에 국가에 의한 최초의 ‘난민’이 되고 말았다.

목차

국문초록
I. 들어가며
II. 중세 프랑스에서 유대인의 상황
III. 1306년 필리프 4세의 유대인 추방
IV. 나가며: 국가와 난민의 오랜 공속성?
참고문헌
Résumé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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