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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국제차문화학회 차문화산업학 차문화산업학 제43권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51 - 7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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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촬요(醫林撮要)』는 조선시대에 명조, 선조 때 어의로 있었던 정경선, 양예수에 의해 편찬 정리된 서적으로 당시 중국의 금원사대가의 의학 이론과 명나라 의서를 참고로 하여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 『의방유취(醫方類聚)』같은 의서들이 인용되었다. 일종의 관찬의서(官撰醫書)의 성격을 지닌 『의림촬요』는 차와 관련된 처방이 42종이 수록되어 있다. 그중 28종의 처방은 환(丸), 산(散), 고제(膏劑)로서 맑은 찻물을 이용하여 복용하였는데 이는 물대신 약을 먹기 위함이 아니고 차의 주작용인 청열이수약(淸熱利水藥)으로서 청두목(淸頭目)하고, 제번(除煩)하며, 소식(消食), 화담(化淡), 해독(解毒), 이뇨(利尿)등의 효능이 병증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본다. 또한 찻물의 온도도 냉, 온, 상온으로 증세와 체질에 맞게 복용하도록 하였다. 약제와 같이 사용한 처방이 9종이며 외용에 사용한 처방이 5종이나 되었는데 찻물을 이용하여 약제를 입안에 발라 약효의 빠른 흡수성과 지속성을 유지하는 효과를 이용했다고 보인다. 『의림촬요』에 나타난 약제로서의 차의 활용을 보면, 양약이 없었던 시대에 유효적절하게 이용가치가 많았음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의림촬요』에 나타난 차의 유익한 효능을 고찰함으로서 차문화가 생활화 되어가고 있는 현재에도 차의 생리활성 및 효능 면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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