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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건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호서사학회 역사와 담론 역사와 담론 第92輯
발행연도
2019.10
수록면
321 - 357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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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전에는 조선 주둔 일본군 예하의 보병 제80연대 제3대대가 주둔하고 있었다. 이 부대는 한반도 서남부의 치안유지를 담당하는 상급 부대였으며, 주둔지는 지금의 서대전역 사거리 인근이었다.
애초 한반도 남서지역의 치안 유지를 담당하던 대전 주둔 일본군은 1938년 중일전쟁 개전 이후 본격적인 침략전쟁에 가담하였다. 특히 진주만 공습 이후 확장된 전선을 방어하기 위해 대전 주둔 부대 역시 남서태평양 일대로 이동하였다. 그러나 전황은 회복되지 않았고 결국 일본은 이른바 본토결전이라는 최후의 전쟁 계획을 수립하게 되었다.
본토결전에 따라 한반도는 미군의 공습과 상륙에 대비한 군사 요새화 되어 갔다. 특히 대전 지역에는 조선 주둔군 사령부가 이전하기 위한 대규모 지하시설이 들어섰다. 일제가 조선 주둔군 사령부를 이전하기 위해 구축한 지하시설은 지금의 보문산 공원 일대로 추정된다. 다만 군사령부 대전 이전은 일본의 패망으로 거대한 지하 동굴만 남긴 채 계획 단계에서 중단되었다. 그러나 패전 이후 재조 일본인과 군인들의 귀환을 위해 대전에 위수관구사령부가 설치됨으로써 결국 대전은 조선 주둔 일본군의 중심이 되고 말았다.
대전은 일제강점기 내내 경성이나 평양, 또는 대구와 함께 식민지 주요 도시 중 하나였고, 군사적으로도 나름의 지정학적 위상을 지니고 있었다. 앞으로 일제강점기 대전 지역의 군사적 위상에 관한 연구가 지속되어야 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일본군의 大田 배치 과정과 주둔 시설
Ⅲ. 大田 주둔 부대의 군사 활동과 조선 주둔군 사령부의 이전 계획
Ⅳ. 패전 전후 大田 내 군사령부 구축 시도와 그 의미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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