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송정현 (전주대학교)
저널정보
호남사학회 역사학연구 역사학연구 제67호
발행연도
2017.8
수록면
97 - 131 (35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해방 이후 미군 진주는 남한 내 주요 거점 지역을 선정하는 것에서 부터 출발했다. 남한에서는 서울, 부산, 전주?군산 지역이 선정되었다. 미국의 남한 점령 목적은 자국의 지위를 유지하고 확장하기 위해 세계 자본주의를 지키고 세계 질서를 재편성하는데 있었다. 전라북도의 경우 일제강점기 전라선과 호남선을 중심으로 서해안의 교두보로서의 역할을 하였다. 미군은 이러한 배경 하에 물적, 인적 인프라가 구축된 지역들에 배치되었다. 특히 전라북도에는 일제강점기 태평양 전쟁 말기 가미카제(神風) 자살특공대를 양성했던 다치아라이 비행학교 등 중요한 군사시설이 있던 곳이었다. 경제면에서도 미곡 생산량이 높았다. 전라북도에 진주한 미군 부대는 총 6개로 특징적인 것은 점령지역이 모두 교통을 중심지로 하여 부근지역을 관할하는 식이었다. 이러한 미군 진주의 특징은 전라북도 사례를 통해 살펴보면 일제강점기 신흥 도시의 성장과도 무관하지 않다. 앞서 미국의 주요 점령지역 순위는 일반적으로 군사적 시설이 밀집된 곳 또는 항만 시설 등이 그 첫 번째였다. 그러나 진주 이후의 정책 활동을 펼치기 위한 활동지도 고려해야 했다. 한반도는 일본 점령에서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으며, 일본의 항복이 확실시되기 이전까지 각국의 주도권 싸움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미국의 남한 점령계획은 철저히 대일(對日)정책 과정에서 이루어졌다. 더 나아가 미국 중심의 새로운 동아시아 재편의 일환이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