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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손정위 (서울신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기독교교육정보학회 기독교교육정보 기독교교육정보 제62집
발행연도
2019.9
수록면
89 - 124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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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키에르케고르와 파머의 인간 이해 및 지식 이해를 교육철학과 교육실천적인 측면에서 비교 연구하고, 그 결과들을 통해 기독교교육의 함의점을 탐구하는 것이다. 두 사람의 인간 이해는 각 각 관계하는 관계로서의 자기와 진정한 자기 자신으로서의 교사로 나타나는데, 그 과정이 끊임없는 관계의 역동성이라는 점과 이 역동성은 한 가지 고정된 자기 자신에서 벗어나서 끊임없는 새로움으로 발전하는 자기 자신, 다시 말해 발전하는 결합으로서의 자기자신이 된다는 점에서 유사성이 있다.
진정한 자기 자신됨을 방해하는 절망과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초월성을 제시한 것도 비슷한 접근이다. 그러나 키에르케고르는 하나님 앞에서 단독자로서의 실존적 비약을 강조한 반면, 파머는 주제에 신성을 부여하는 방식을 제시하였는데, 실존의 무게감에서 차이가 드러난다. 두 사람의 지식 이해는 진리는 주체성과 주제를 중심에 두고 진행된 질서와 열정적인 대화의 결과로 나타난 지식으로 나타나는데, 둘 다 다분히 실존적, 주관적, 인격적이라는 측면에서 유사성이 나타난다.
교육적 실천에서의 유사성은 키에르케고르는 학습자의 내면적 삶에 도전을 주기 위해서 이중반사를 강조했는데, 이것은 파머가 주제에게 인격성을 부여해서 학습자로 주제와 대화하면서 자신을 성찰하면서 지식을 얻게 하는 방식으로 나타난다. 간접 전달의 한 방법인 역설의 경우에는 키에르케고르는 역설을 통해 학습자로 하여금 상심에 빠지게 하는 일이 있더라도 학습자가 주체적으로 결단하는 것을 강조한 것과 파머가 역설을 교육적 실천과 관련해서 두 양극단의 조화를 강조하고, 역설의 상황에서 학습자를 보호하기 위한 환대를 장치한 것은 상이점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역설을 살아내는 힘을 단순한 양적 변증법이 아닌 실존적 변증법으로 접근해서 역설로 인한 모순을 해결하는 방식이 아닌 그 모순을 살아내는 힘을 기르는 방식으로의 접근은 유사성을 지닌다. 간접 전달의 또 다른 방식으로의 키에르케고르의 아이러니와 파머의 비유, 침묵, 질문 등은 유사한 접근법으로 나타났다. 기독교교육의 함의점으로는 정체성, 초월성, 주체적 지식, 간접 전달로서의 역설 등으로 나타났다.

목차

I.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Ⅱ. 키에르케고르의 인간 이해
Ⅲ. 파커 파머의 인간 이해
Ⅳ. 키에르케고르의 지식(진리) 이해
V. 파머의 지식(진리) 이해
Ⅵ. 논의 및 결론: 기독교교육적 함의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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