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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황의동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충남대학교 충청문화연구소 충청문화연구 충청문화연구 제19집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83 - 105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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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암 김정(1486~1521)은 조선 초 사화시대의 유학자로서 기묘사화 때 희생을 당한 실천적 지성인이다. 1515년 순창군수로 부임하여 담양부사 박상, 무안현감 유옥과 함께 억울하게 폐위된 중종비 신씨의 복위를 요청하는 상소를 올렸다. 이 상소는 당시 집권층의 부당한 처사를 비판하고 중전 신씨의 복위의 정당성을 역설한 것으로 매우 용기 있는 행동이었다. 또한 김정은 조광조와 함께 개혁정치에 앞장섰다가 훈구파의 모함으로 희생당하였다. 그는 개혁의 당위를 역설하고 개혁의 목표를 堯舜에 두었다. 소위 至治가 개혁의 목표요 방향이었다. 그는 개혁정치의 내용으로 군자와 소인의 엄격한 구별로 인사의 합리성과 공정성을 확립해야 한다 하였고, 賢良科를 실시하여 유능한 인재의 발굴을 주장하였다. 그리고 개혁의 대안 마련과 인재등용을 위해 언로의 개방을 말하고, 사회교화의 방법으로 鄕約의 실시를 주장하였다. 또한 당시 미신적 행사로 흘렀던 昭格署의 혁파를 주장하고 행정의 합리화를 위해 작은 고을의 합병과 감사의 임기 보장을 주장하였다. 김정의 의리적 삶은 오늘날 다음과 같은 현대적 의미를 갖는다. 첫째, 의리는 불의에 대한 항거다. 둘째, 의리는 인간사회의 보편적인 도덕가치다. 셋째, 경제는 의리를 통해 선하게 된다. 넷째, 의리는 만사의 근본이다.

목차

〈한글요약문〉
1. 시작하는 말
2. 「愼妃復位上疏」의 `의리`
3. 좌절된 至治와 己卯義理
4. 맺는 말 - 冲庵義理의 현대적 의미 -
〈참고문헌〉
Abstracts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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