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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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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현대소설학회 현대소설연구 현대소설연구 제58호
발행연도
2015.4
수록면
195 - 225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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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장용학의 『현대의 野』에 나타난 국가의 폭력과 그것에 의한 인간의 죽음을 살펴본 것이다. 이 작품은 우리의 근대 국민국가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완성되었음을 보여준다. 전쟁은 수많은 인민들의 신체를 훼손하고 그들을 예속시킴으로써 국가를 완성한 사건이었다. 전쟁이 발발하자 국가장치는 서울 시민을 유기하여 적국의 포로가 되도록 만들었다. 그런데 3개월 후 서울 수복과 함께 국가 장치는 살아남은 모든 시민을 ‘잠재적 적’으로 취급해 포획하였다. 한국전쟁이 종전이 아닌 휴전이 됨으로써 인민들은 법 폭력에 의해 언제든지 살해 가능한 존재로 전락했다. 만동이 된 현우는 법 폭력이 부당한 것임을 지적하고 이에 저항하지만 결국은 법에 의해 살해당하고 만다. 만동의 죽음은 자명한 것으로 여겨온 근대 국민국가에 대한 장용학의 저항을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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