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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철흠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신약학회 신약논단 신약논단 제28권 제4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753 - 784 (32page)
DOI
10.31982/KNTS.2021.12.28.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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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은 선과 악의 종말론적 전쟁을 묘사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종말론적 전쟁이 참과 거짓의 말싸움을 의미할 수 있음을 부각하는 것이다. 두 증인의 입에서 불이 나와 적들을 삼킨다는 묘사(11:5)는 두 증인의 무기가 복음에 대한 증언의 말임을 암시한다. 땅의 짐승이 어린 양처럼 생겼지만 용처럼 말한다는 사실(13:11)은 그것이 거짓말로 사람들을 속임을 말해준다. 용과 짐승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는 귀신의 영들이 세상 왕들을 아마겟돈 전쟁으로 모은다는 설명(16:13-14)은 왕들이 거짓말에 속아 전쟁에 참여함을 보여준다. 백마 타고 재림하는 예수가 사용하는 유일한 무기가 그 입에서 나오는 예리한 검이라는 사실(19:15) 역시 예수의 주된 권위가 그 입의 말에 있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의 후반부에서는 말의 싸움으로서의 종말론적 전쟁을 한국교회에 적용하려고 시도한다. 한국교회는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거짓말의 배후에 있는 짐승의 정체를 드러내야 한다. 최근에 램지어(J. M. Ramseyer)는 일본군 ‘위안부’ 여성들이 자발적으로 계약을 맺고 일했다는 근거 없는 주장을 편 바 있다. 그러나 요한은 일본제국을 요한계시록 17장의 큰 음녀, 즉 로마제국과 비슷하게 보았을 것이다. 로마제국이 종들과 사람의 영혼들을 샀듯이(18:13), 일본제국은 한국 소녀들의 인권을 짓밟았기 때문이다. 한국교회는 큰 음녀 일본제국의 희생자들을 음녀로 둔갑시키는 거짓 선지자들의 정체를 드러내야 한다.

목차

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종말론적 전쟁의 상징적 의미
Ⅲ. 종말론적 전쟁의 현재적 의미
Ⅳ.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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