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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국학연구 국학연구 제15집
발행연도
2009.12
수록면
369 - 401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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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퇴계와 고봉의 사단칠정논쟁에서 퇴계가 논쟁의 마지막 부분에서 퇴계가 고봉의 설을 승인했다는 것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퇴계는 사단은 리지발 칠정은 기지발이라는 도식을 견지하였다. 그리고 논쟁이 진행되면서 고봉도 리지발과 기지발을 인정하면서도 리지발을 사단과 중절한 칠정으로 기지발을 부중절한 칠정으로 보면서, 여전히 중절한 칠정과 사단은 같다고 하여 퇴계의 설에 반대하였다. 그런데 고봉은 이 논쟁이 끝날 무렵 사단 리지발은 확충해야 하고 칠정 기지발은 중절해야한다고 하여 퇴계의 설을 인정하는 태도를 취하면서도 리지발은 사단과 중절한 칠정이라는 기존의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그런데 여기에 대하여 퇴계는 사단과 중절한 칠정을 다 같이 리지발로 볼 수 있다는 고봉의 논리를 승인하는 것 같은 대답을 하였는데, 이것은 사단과 칠정의 엄격한 분리를 주장했던 기존의 그의 주장과 다른 것이다. 이것이 후대학자들은 많은 영향을 끼친 퇴계 만년정론이다. 이 글은 이것이 어떤 과정을 거쳐 이루어졌으며 그 실질적인 의미가 무엇인지를 밝히는 것이다.

목차

요약문
1. 머리말
2. 퇴계가 이해한 리지발과 기지발
3. 고봉이 이해한 리지발과 기지발
4. 성인의 칠정 중절과 일반인의 칠정 중절
5. 퇴계의 만년정론과 그 의미
6. 맺음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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