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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성대 (경북대학교) 성동환 (대구한의대학교)
저널정보
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원 한국학논집 한국학논집 제49집
발행연도
2012.12
수록면
345 - 378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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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지역은 조선시대 수많은 명사名士와 현철賢哲들을 배출시킨 인재의 보고로 알려져 있으며, 그 중심에는 퇴계退溪와 이황李滉이 있다. 안동지역에는 퇴계가 태어나 자라고, 여생을 보냄으로써 퇴계와 관련된 많은 유적들이 남아 있다.
이 논문은 퇴계 유적지에 담긴 퇴계의 풍수에 대한 인식을 고찰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풍수사상의 이론체계인 용龍·혈穴·사砂·수水를 중심으로 퇴계종택, 퇴계태실, 도산서원, 계상서당, 퇴계 묘소를 사례로 그 특징을 해석하였다. 그 결과,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강조하는 퇴계의 자연관과 자연철학이 공간에 대한 당시의 인식체계인 풍수로 이어져 도산서당 등의 입지 선정에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었다. 퇴계 유적지는 전반적으로 풍수적 조건에 부합되는 길지에 있었으며, 보다 안온한 삶터를 조성하고자 하는 풍수적 노력이 깃들여 있음을 확인하였다.
퇴계 유적지 전반에 대한 풍수적 연구는 퇴계의 풍수에 대한 인식과 안목을 엿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의 자연관과 사상적 일면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데 일조할 것이다. 그러나 이 논문은 퇴계 유적지 중에서 현장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는 사례에 국한된 기초적인 분석이며 퇴계의 풍수에 대한 안목이 적용된 일부분에 해당하므로 분명한 한계가 있다. 더 많은 사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진 퇴계학 연구와 상호 비교하여 보다 심도 있게 분석하고 해석해야 할 필요가 있다.

목차

1. 머리말
2. 퇴계 유적지의 풍수적 특성
3. 퇴계의 자연관과 풍수인식
4. 맺음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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