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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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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근대문학회 한국근대문학연구 한국근대문학연구 제6권 제1호
발행연도
2005.4
수록면
308 - 325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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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근대문학에서 만주는 두 가지의 의미를 갖고 있다. 하나는 민주에 이주하여 그 곳에서 거주하는 문학인들의 경우로 흔히 재만조선인문학이라고 지칭된다. 다른 하나는 만주에 거주하지 않고 있지만 만주를 자신의 글에서 재현한 경우이다. 만주에 거주하지 않지만 만주를 재현한 문학인들은 매우 많지만 중일전쟁 이후 만주국을 바라보는 시각에 있어 급격한 분화가 이루어진다. 일제의 식민주의 입장에 포섭되어 만주국을 바라보는 이가 있는가 하면, 그것과 길항하면서 포섭되지 않는 이들도 존재하였다. 식민주의에 포섭되지 않은 이민의 시각은 재만조선인은 조선에서 떠나지 않고 살고 싶어 하지만 식민지 자본주의의 전면화 속에서 소작도 제대로 할 수 없어 고향을 등지고 이주할 수밖에 없었다고 보고 있는 것이다. 식민주의에 포섭된 개척의 시각은 재만조선인은 경제적 가난 때문에 고향을 등지고 만주로 이주하는 것이 아니라 동아경제블록 구축이란 국책의 차원에서 새 영역을 일구어 나간다고 보는 것이다. 개척의 시각 안에서도 ‘만선일여’의 시선과 ‘내선일체’의 시선이 존재하는데 후자는 만주국의 이념인 ‘오족협화’와 일본 제국의 이념인 ‘내선일체’가 길항할 때 내선일체의 입장에서 서야 한다고 믿는 입장이다. 장혁주가 바로 이러한 입장을 취하였고 장편소설 『행복한 백성』은 그 대표적인 작품이다.

목차

1. 한국근대문학과 만주: 만주국에 대한 네 가지 인식
2. 국책이주로서의 개척과 개척정신
3. 오족협화와는 구별되는 내선일체
4. ‘행복한 백성’의 두 가지 조건: 개척과 내선일체
5. 육화된 내선일체의 황민화와 식민주의에의 협력
국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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