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기민 (부경문물연구원)
저널정보
부산광역시 시사편찬위원회 항도부산 항도부산 제48호
발행연도
2024.7
수록면
99 - 126 (2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고는 배산성 출토 기와를 분석하여 그 특징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배산성의 시간적 추이를 살펴보고자 작성하였다. 본문을 통해 3차에 걸친 배산성 발굴조사를 통해 출토된 기와의 현황을 파악하고, 기존에 알려진 평기와 연구법에 대입하여 그 제작법의 특징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배산성 출토기와는 모두 원통형와통제작법으로 제작되었으며, 삼국시대에 해당하는 1․2호 집수지 출토 대형 암키와와 공반된 수키와는 인접한 낙민동유적 기와 사용 2단계의 단판 격자문 타날 기와들과 동일한 제작법으로 제작되었으며, 전 단계의 표식적인 제작흔(보조와도흔)의 부재를 통해 상한 7세기 전반의 시기를 추출하였다. 또한 타날 방법과 타날 문양을 통해 5형식으로 세분하였으며, 대형 기와는 주장성 출토 기와와는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생각되고, 위계 상징성 역시 크지 않으며, 오히려 기능적인 것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통일신라시대 기와는 타날 방법을 기준으로 크게 2형식으로 구분되고, 통일신라시대 후기, 즉 9세기대의 기와가 거의 출토되지 않는다는 특징이 파악되었다. 이상으로 보아 배산성 출토 기와는 7세기 전반경에 사용되기 시작하였고, 8세기대까지 사용이 이어진 것을 알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유추되는 배산성의 시간적 추이는 초축 하한 시기 7세기 전반, 폐성 시기 8세기대이며, 이에 따라 동래고읍성이 축조되는 8세기 중엽 이후에는 배산성의 위상이 동래군성의 배후 산성으로 전환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