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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수경 (전남문화재연구소)
저널정보
호남고고학회 호남고고학보 호남고고학보 제57권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64 - 185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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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월남사지는 진각국사 혜심의 탑비와 모전석탑으로 인해 일찍부터 그 중요성이 인식되었다. 이런 이유로 2012년부터 연차적으로 발굴조사가 진행되었으며 막새, 평기와, 치미, 착고 등 다양한 종류의 기와가 1,000여 점이 출토되었다. 또한 전남지역 최초로 시대별 와당이 모두 확인된 유적으로 의미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본고는 현재까지 발굴조사가 이루어진 강진 월남사지를 중심으로 유적에서 출토된 수막새 문양을 분류하고 제작기법 분석을 통해 형식을 분류하였다. 월남사지 수막새를 3시기로 구분하였다. 1기는 백제시대로 단판 연화문을 중심으로 연판 끝의 변화양상이 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제작기법이 확인되는 시기이다. 2기는 통일신라시대로 중판과 세판이 등장하며 중판을 중심으로 변화되는 양상을 보이는 시기이다. 또한 연판과 주연사이에 당초문과 주연부에 연주문이 시문되는 등 화려한 수막새의 특징을 이룬다. 제작기법은 드림새를 제작하고 그 뒷면에 평기와를 세워 붙이는 제작방식만이 확인된다. 3기는 단판, 세판, 복판 등이 나타나지만 2기와 다르게 문양의 세부표현이 생략·단순화되는 특징을 보이며 일휘문이 등장하게 된다. 제작기법은 2기와 동일한 방식을 사용하는데 이러한 이유는 기와의 대량생산체계가 갖춰지면서 기와 제작의 기술적인 발전이 뒤따랐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월남사지 출토된 막새를 중심으로 주변유적과 동형·동범관계를 확인한 결과 영암 천황사, 장흥 상방촌 A유적, 강진 병영성, 강진 현산리 기와가마 등에서 확인되었으며, 이는 월남사지와 주변 유적간의 수급관계를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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