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중앙문화재연구원 중앙고고연구 중앙고고연구 제28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33 - 55 (23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고사부리성 출토 「上部??」와 「?部上巷」명 인각와는 五部와 五巷의 명칭이 새겨진 인각와로서 중앙이 아닌 지방을 편제했던 五方, 특히 中方城에서 출토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이 두 인각와에 대한 판독을 비롯해 기와 제작기법을 통한 와공, 인장을 찍은 주체, 기와 생산체제, 생산시기에 대해 살펴보았다. 그 결과 「上部??」와 「?部上巷」은 인발, 글자체, 잔존 글자체의 획에 대한 판독, 그리고 인장의 상흔을 통해 동일한 인장으로 날인하였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러나 두 인각와는 제작기법에 있어서 큰 차이가 있었는데, 이러한 차이는 계통이 다른 와공에 의해 각각 생산되었음을 말해준다. 그중 「上部??」은 재지성이 강한 와공에 의해 생산된 것으로 판단된다. 「上部上巷」은 표기 내용으로 보았을 때 기부한 곳을 명시하기 위해 생산한 기진용 기와이며, 공주・부여・익산에서 출토되고 있지 않다는 점으로 미루어 보아 중앙이 아닌 고사부리성 인근에서 생산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또한 서로 다른 와공이 생산한 기와에 동일한 인장이 사용되었다는 것은 와공이 아닌 검사관에 의해서 날인되었고, 이러한 생산체제는 중앙에서 다수 출토되고 있는 오부명인각와의 생산체제를 답습한 것으로 생각된다. 이 인각와는 그 표기 내용과 제작기법이 백제 기와임을 말해주고 있다. 좀 더 구체적인 시기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지 않지만, 「首部」와 인발이 유사하다는 점, 7세기 전반의 오부명인각와 표기 내용과 확연한 차이가 있다는 점 등을 들어 생산시기를 7세기 중엽 이후로 추정하였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