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호남사학회 역사학연구 역사학연구 제73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 - 44 (4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기와가마의 구조 변화에 있어 가장 중요한 속성은 소성실 평면형태이다. 전남지역 백제~통일신라시대 기와가마의 소성실 평면형태는 장타원형(Ⅰ형)→장방형(Ⅱ형)→사두형(Ⅲ형)으로 변화한다. 장타원형 평면형태는 삼국시대 토기가마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데 7세기 후반에 등장하는 장방형과 병행하여 사용되다가 8세기 중반에 소멸한다. 장방형은 10세기를 전후로 소멸하고 사두형은 8세기 후반에 등장하여 10세기 중반에 소멸한다. 화구~연소실 평면형태는 방형(가형)→역제형(나형)→역철형(다형)으로 변화한다. 방형은 백제~11세기 전반에 사용되고, 역제형과 역철형은 7세기 후반과 10세기 전반에 각각 등장하여 조선시대까지 사용된다. 연소실 후반부 불턱은 백제시대부터 유단식(a형)과 무단식(b형)이 혼용되다가 9세기 후반 이후에는 유단식(a형)으로 정형화된다. 전남지역 백제~통일신라시대의 기와가마의 구조적 변화는 당대의 정치·사회·경제적 변동양상과 밀접한 관련을 갖는다. 백제시대는 전남지역에서 기와가마가 초현하는 시기로 기와의 본격적인 사용은 불교 유적과 관련될 가능성이 있다. 백제시대 조와술은 토기제작기술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와도겸업의 형태로 운영되며, 기와가마의 구조 역시 토기가마의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통일신라 1기는 삼국 통일 이후 중앙집권체제의 구축에 수반되는 지방 행정구역 및 군사조직의 개편에 따라 국가 중심의 건축공사가 이루어져 각 치소 인근에 기와가마가 조영된다. 통일신라 2·3기는 지방 세력이 성장함에 따라 각 지방별로 수요가 발생하는데 기와가마 규모가 작아지고 사찰이나 호족세력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