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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정이 (경기대학교 일반대학원 미술학과)
저널정보
한국기초조형학회 기초조형학연구 기초조형학연구 제23권 제2호
발행연도
2022.4
수록면
141 - 156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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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연구자가 회화를 통해 보이지 않는 ‘힘’을 보이게 하는 방법으로 2018년과 2019년의 전시를 중심으로 한 작품의 정당성과 방향성을 설명하고자 한다. 2018년의 수족관 이미지를 통해 ‘힘’을가시적으로 표현하였다면 2019년 전시에는 ‘힘’에 관한 포착으로서 반복적인 붓질을 통한 또 다른 형태의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것에 주목하였다. 연구자의 작업 의도는 우리가 알고 있는 이미지들의 재조합이나 분해 등을 통하여 새로운 시각적 표현 기능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그 이미지를 반복적으로 묘사함으로 새로운 이미지를 보이게 하고 나아가 그 안에서 보이는 ‘진정한 힘’을 나타내는 것이다. 시대와 세대를 막론하고 떨칠 수 없는 불안감과 공포, 그것을 순응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아닌 작은것들의 흐름과 리듬, 그리고 응집을 통해 새로운 것으로 재창조하고 재발견하게 되는 것이 연구자의회화에서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는 표현 방법이다. 본 논문은 이에 관한 연구로서 ‘힘’의 가시화문제에 관해 “예술에서 형을 발견하거나 재생산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힘을 포착하는 것이 문제”라고 주장한 들뢰즈의 담론을 정리하여 연구자의 작업에서 나타나는 ‘힘’의 포착을 설명하고 들뢰즈가주목한 베이컨 회화에서의 ‘데포르마시옹(deformation)’과 연구자의 작업 속의 ‘데포르마시옹’을 비교분석하였다. 이론적 고찰을 토대로 예술의 실천적 문제로서 신표현주의와 그중에서 바젤리츠를 집중연구하였다. 시대정신이 녹아있는 새로운 형태와 내용으로 작가성을 회복한 신표현주의 작가들의 연구와 표현의 기능을 넘어서서 ‘새로운 종류의 거꾸로 된 진정성’으로 나아갈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던화가인 바젤리츠의 연구를 통해 연구자의 작업에서도 반복적인 붓질로 만들어지는 새로운 형상성으로연구자만이 할 수 있는 예술의 정체성과 ‘힘’을 그린 방법에 대하여 정당성을 부여할 수 있었다. 또한앞으로도 ‘힘’에 관한 연구는 작업을 통해 지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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