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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정이
저널정보
한국기초조형학회 기초조형학연구 기초조형학연구 제22권 제3호
발행연도
2021.6
수록면
81 - 94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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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은 사회와의 직접적인 관계를 갖고 새로운 양식의 생성과 변화과정을 거치면서 대중과 소통되는 매개물로서 존재한다. 연구자는 빠르게 변하는 것에 발맞추며 다양한 변화 속에 살아가고 있고 살아야하는 존재이다. 그러한 현실의 상황이 힘들게 느껴질 때 그 원인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작동되고 있는 힘’이라고 생각해왔다. 본 논문은 2018년 전시《힘을 그리다》展에서‘보이지 않는 힘’을 시각화시키는 연구의 기원과 현재 본인의 작업에 대한 정체성, 그리고 앞으로의 작업 방향성을 잡기 위한 연구 이다. 연구방법으로 자기 운명애(運命愛)의 정신에 의해 필연적으로 생성 되는 운명을 새로운 창조의 원리로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한 니체를 도입하였다. 신이 주체적이어야 하고 창조하는 인간으로서의 힘에의 의지, 즉 왜 구조 안에서 행위 해야 하고 그 안에서 예술가로서 삶의 주체가 되는 ‘능동적(能動的) 니힐리즘’의 입장을 취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실상 모든 행위가 사회적으로 결정되는지도 모르나 연구자는 비관론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 사람들이 예술가임을 알았다. 문제에 대한 결론을 짓는 것이 아니라 작품을 보고 대중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예술가의 역할이다. 그러한 예로 인간의 이성적 사고의 반대되는 활동을 한 예술운동인 신구상주의와 이를 바탕으로 질 아이요의 동물원 회화를 연구하였다. 정치와 사회, 그리고 일상생활을 미술 안으로 끌어들인 신구상주의의 질 아이요의 동물원 회화에서 보여 지는 틀 안의 동물들은 연구자의 수족관 속 물고기와 일치하는 지점은 있으나 작품 속의 구조내행위에서 차이를 보였다. 본 논문을 통하여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연구자의 역할을 반사회적인 것으로 정립하고 앞으로의 작업의 방향성 또한 연구자의 표현방식을 통한 꾸준한 문제의 제기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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