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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현천 (제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독일어문학회 독일어문학 독일어문학 제29권 제3호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1 - 2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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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 프리쉬의 『호모 파버』는 2부로 구성된 여행소설이다. 죽음을 앞둔 파버가 지난 5개월 동안 여행 중 겪은 일들을 일기 형식으로 정리한 것이 소설의 내용이다. 여행 중 그는두 명의 헤르메스인 헤르베르트와 자베트에 이끌려 온 아테네에서 자베트의 어머니이자 자신의 연인이었던 한나와 21년 만에 재회한다. 그리고 자베트는 존재조차 몰랐던 자신의 딸임이 밝혀진다. 그는 헤르베르트와의 만남부터 딸 자베트와의 만남과 그녀와의 근친상간및 그녀의 죽음에 이르기까지 모든 일들이 우연의 연속임을 주장한다. 그러나 그의 주장과는 달리 이 모든 일들은 그가 한나를 잊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생긴 일임이 드러난다. 그래서 이 논문에서는 이 소설을 잃어버린 과거를 찾아 떠나는 파버의 여행기로 해석하였다. 파버는 과거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현재에 몰두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과거에 아무런관심이 없다고 하지만 여전히 과거에 사로잡혀 있음으로써 발생하는 인지부조화 현상이 이소설을 각인하고 있는 중요한 특징 중의 하나이다. 그래서 이 논문에서는 소설 1부에 드러나는 인지부조화 현상을 통해 잃어버린 과거를 찾아 떠나는 그의 여정을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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