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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독일언어문학회 독일언어문학 독일언어문학 제78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257 - 278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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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프리쉬의 작품에 나타난 과학적 요소들을 확인하면서 어떻게 작품의 주제 및 형식과 관련되어있는지를 살펴보았다. 프리쉬는 현대 과학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으며 상당한 수준의 과학적 지식이 있었다는 사실을 여러 작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리쉬의 초기 작품들은 특히 일상의 시간 양상과 관련해서 현대산업사회의 비인간적인 사회구조와 현상들에 대한 비판적 견해를 담고 있다. 그는 현대 사회의 비인간화, 즉 사물화 현상의 본질적 원인을 우리의 삶을 질서화하고 구속하는,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달력 혹은 시계가 가리키는 시간의 문제로 분석한다. 그리고 이러한 시간에 대한 비판과 분석은 바로 현대 물리학의 상대적인 시간 개념에 바탕을 두고 있다. 형식적으로도 이 작품들은 객관적 시간 질서에 의해 규제되는 일상의 세계와 내면적 의식현실로서의 자유로운 꿈속의 세계가 대칭적으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돈 후안 또는 기하학에 대한 사랑』, 『호모 파버』, 『전기: 놀이』를 중심으로 기하학, 확률과 통계 또는 기술, 사이버네틱스 이론과 같은 수학, 과학적 개념들이 작품의 형식과 내용에 미친 영향관계를 분석하였다. 이 작품들은 수학이나 과학과 같은 학문적 이론을 지나치게 맹신하면서 오로지 이러한 이론들을 통해 우리의 삶을 이해하려고 하는 사람들의 독단적인 사고방식에 대한 비판적 인식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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