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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독일어문학회 독일어문학 독일어문학 제28권 제2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21 - 4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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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 프리쉬는 2차 세계대전 후 독일어권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중의 한 명이다. 이 논문에서는 암환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그의 소설 󰡔호모 파버󰡕를 분석대상으로 삼았다. 소설의 주인공 발터 파버는 삶 그 자체에 관심이 없고 로봇(컴퓨터)을 인간의 이상형으로여기는 인물이다. 그는 완전하게 통제할 수 없는 삶을 피해 확고한 질서를 부여해주는 기술의 세계로 도피한다. 이런 그가 죽음을 앞두고 자신의 기술적 세계관이 현실로부터 도피한 것임을 깨닫게 된다. 그의 이런 깨달음은 세 번의 죽음을 경험한 후 죽음에 대한 글쓰기를 통해 삶을 긍정하는데, 이런 과정을 카뮈의 소설 󰡔이방인󰡕의 주인공 뫼르소와 비교하였다. 세상사에 무관심한 뫼르소 역시 세 번의 죽음을 경험한 후 마침내 삶을 긍정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긍정에 이르는 차이점 또한 간과할 수 없다. 파버가 죽음에 대한 글쓰기를 통해 긍정하게 되었다고 한다면 뫼르소는 과거의 일이나 사물 등을 회상함으로써 가능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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