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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종우 (단국대학교)
저널정보
온지학회 온지논총 온지논총 제73호
발행연도
2022.10
수록면
291 - 31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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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는 미발과 정(靜)의 관계에 대하여 양자가 같다고 말하기도 하고 미발을 정중동(靜中動)이라고 말하기도 하였는데 본래 미발은 중용 , 정은 예기 의 「악기」에서 나오는 개념이다. 그러한 미발과 정에 대하여 대상을 인식하기 이전이라고 주희가 해석하여 서로 연결시켰다. 이러한 미발과 정의 관계는 중의 상태에 있을 때를 의미하지만, 그는 미발 뿐만 아니라 정시에도 부중(不中)이 있다고 생각했다. 미발의 중은 41세, 부중은 50세 이후에 말했는데 그것은 중이 있다면 부중도 있다고 훗날 생각했던 것이다. 그는 중의 미발과 정의 상태에서 공부가 필요한데 그것이 존양이라고 말했고, 이와 마찬가지로 부중의 미발과 정의 상태에서도 공부가 필요한데 그것이 함양이라고 말했다. 중의 미발시 공부로서 존양의 구체적인 공부가 계신공구라고 주희는 여겼다. 하지만 그는 미발시에 공부가 가능하지 않다고 여기기도 하였다. 그러한 미발은 최상의 경지로서 중의 미발을 의미하고 순선이 보존되어[존양(存養)]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공부가 필요하지 않다고 여겼던 것이다. 그것은 요순과 같은 성인 뿐만 아니라 중인도 본래 그렇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상태일지라도 이발과 동의 상태가 되면서 부중절로 나타날 수 있고, 그것이 다시 미발과 정의 상태에서 부중으로 될 수 있기 때문에 존양공부가 필요하다고 주희는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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