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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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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상고전연구회 열상고전연구 열상고전연구 제63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91 - 11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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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연 김창흡은 마음이 미발한 상태란 순선하다고 주장하면서 남당 한원진의 유선악설을 비판하였다. 이에 대하여 한원진은 김창흡의 순선설을 비판하면서 그것은 외암 이간과 같다고 평가하였다. 마음의 미발이 순선하기 때문에 성인과 중인의 미발도 역시 같다고 김창흡은 주장하였고, 그것은 이간과 공통점이다. 하지만 이간은 중의 상태에서 미발과 부중의 상태에서 미발을 구분한다. 전자는 성인과 중인이 같지만 후자는 중인의 미발로서 성인의 그것과 다르다고 한다. 그 점이 김창흡과 다르다. 당시 김창흡은 이간을 지지한 적도 없고, 이간도 마찬가지였다. 또한 김창흡의 문하인 정암 이현익과 여호 박필주의 논쟁에서 이현익은 미발과 정을 구분하여 미발시 공부가 필요 없다고 주장한 반면에 박필주는 미발과 정은 같다며 미발시 공부로서 함양을 주장하였다. 이에 대하여 김창흡은 이현익을 비판하면서 박필주를 지지한다. 하지만 이현익의 설이 오히려 김창협에 가깝다. 당시 김창흡은 낙학의 종장으로서 역할을 하였고, 그 연원을 형 김창협에 두었다. 하지만 김창협의 미발설과 차이점이 있다. 김창흡은 스스로 낙학이라고 하면서 호학인 권상하의 설과 이현익이 비슷하다고 비판하기도 한다. 따라서 그가 말하는 낙학은 자신의 미발설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의 미발설의 일부가 이간과 일치하지만 그를 낙학이라고 칭하지도 않았으며 그의 설을 언급하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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