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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종우 (경인교육대학교)
저널정보
(사)율곡연구원(구 사단법인 율곡학회) 율곡학연구 율곡학연구 제45권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287 - 305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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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는 미발의 상태를 중이라고 말하기도 하고 부중이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중의 미발은 성인을 가리키고 부중(不中)의 미발은 중인을 가리킨다. 그러나 중인이라고 할지라도 부중의 미발만을 갖는 것은 아니었다. 왜냐하면 성인과 중인의 미발은 같다고 말하였기 때문이다. 따라서 중인도 성인과 같이 중의 미발을 본래 갖고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본연지성이다. 그것은 존양한 상태이고 사려가 아직 싹트지 않았을 지라도 지각이 어둡지 않은 때로서 심이 성을 주재한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러나 현실에서 중인은 부중의 미발을 갖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혼탁한 기질지성이고 그것이 성인과 다르다. 이 때문에 중인은 미발시에도 계신공구를 해야 한다고 그는 여겼다. 반면에 그는 미발시에 공부가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는데 그것은 최상의 경지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중의 미발이고 주로 성인에 해당된다. 이러한 미발은 중인도 존양, 계신공구를 통해서 도달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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