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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상현 (경희사이버대학교)
저널정보
동아시아고대학회 동아시아고대학 동아시아고대학 제67호
발행연도
2022.9
수록면
299 - 324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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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엽집』 번역은 일제강점기부터 지금까지 발췌 번역본과 선집(選集) 그리고 (준)완역서를 통해 시도됐다. 그리고 이와 같은 『만엽집』 번역 텍스트의 구성 요소에는 원문, 일본어훈독(訓讀), 훈독의 가나(仮名) 표기, 일본어 구어역, 한국어역, 주(석), 후기(해설)가 있었다. 그런데 『만엽집』 번역 텍스트의 ‘핵심 구성 요소’는 발췌 번역본과 선집 그리고 (준)완역서에 따라 다소 달랐다. 발췌 번역본에서는 일본어훈독과 한국어역이 핵심 구성 요소였고, 선집에서는 원문과 일본어훈독 그리고 한국어역이 핵심 구성 요소였다. (준)완역서의 핵심 구성 요소는 원문, 일본어훈독, 훈독의 가나 표기, 한국어역, 주(석)였다. 그리고 이들 각각의 번역 텍스트에 보이는 핵심 구성 요소의 차이는 텍스트가 신문인가 단행본인가에 따라, 또한 주석서의 성격을 가졌는가 그렇지 않는가에 따라 생겼다고 판단된다. 한편 발췌 번역본과 선집 그리고 (준)완역서 전체에 공통되는 핵심 구성 요소는 좁게 보면 일본어훈독과 한국어역이었고, 넓게 보면 원문, 일본어훈독, 한국어역, 주(석)였다. 그렇다면 향후 『만엽집』 번역이 새롭게 시도될 때 거기에는 구성 요소가 어떻게 이루어질까? 발췌 번역본과 선집 그리고 (준)완역서 전체에 공통되는 핵심 구성 요소를 유지하면서 출간 목적 등에 따라서 다양한 변용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예컨대 ‘훈독의 가나 표기’를 보완한 ‘로마자 가나 표기’나 ‘한글 가나 표기’ 등이 추가된 것도 있을 수 있다고 본다. 이와 같이 본고에서는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나온 『만엽집』 번역 텍스트를 발췌 번역본과 선집 그리고 (준)완역서로 최초로 체계적으로 구분하여 그 구성 요소를 면밀히 검토한 후, 나아가 텍스트별 핵심 구성 요소뿐만이 아니라 모든 텍스트에 공통되는 핵심 구성 요소도 밝혀냈다. 또한 향후 새롭게 추가될 수 있는 구성 요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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