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제성(인해)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동아시아불교문화 동아시아불교문화 제24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63 - 94 (32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白坡는 定과 慧를 해설하면서 이는 向上의 空과 有를 분별하는 것이라 말한다. 곧 禪定은 마음의 본체가 청정하여 산란함을 영원히 끊은 것으로서 眞空이며, 智慧는 自性에 어리석음이 없어 널리 만물을 비추는 것으로서 妙有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남에게 설명할 때에는 一行三昧로서 설명해야 하며 이는 혜능의 直心과 같다고 보았다. 혜능은 이때의 直心을 일상적인 선법의 실천으로 간주하고 있는데 白坡가 三句와 眞空妙有를 바탕으로 三種禪의 원리적인 측면을 밝히면서도 三種禪의 실천적인 면을 강조하는 것은 혜능의 사상을 계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定慧一體 즉 一行三昧는 無相三昧․無念三昧·無住三昧라고도 불리며 그 가운데 ‘無念은 무릇 眞空과도 같다’라고 설한다. 그러나 이를 다시 타파하여 ‘無念의 眞空 속에도 또한 妙有가 구비되어 있다’고 말하여 無念을 眞空妙有로 엮어내고 있다. 一行三昧의 다른 이름들 중에서 특별히 無念을 들어 설명하는 것은 「제5 傳香懺悔」에서 自心으로부터 自性을 깨달아 眞空을 본 즉 自性佛을 성취하는 것이라는 말에서도 보이듯이 向上과 항하가 모두 마음에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