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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현배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동아시아불교문화 동아시아불교문화 제38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33 - 63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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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선종(禪宗)에서는 『범망경』의 대승보살계를 중심으로 하여 계정혜삼학을 닦는 수행법으로 지혜의 완성을 추구한다. 대승보살계는 청정한 마음자리의 불성을 계로 삼고 있으며 계를 지키는 것은 마음속에 번뇌와 망념이 일어나지 않아서 본래심의 청정한 상태에 머무는 것을 계를 수지(受持)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선종에서는 청정한 마음의 상태를 무념(無念) 혹은 무심(無心)이라고 하고 그 마음이 머무는 바 없는 것을 무주(無住)라고 하며 무주라는 사실을 아는 것을 지(智) 또는 혜(慧)라고 한다. 이러한 기존의 신수계의 선법을 비판하는 하택 신회의 등장으로 선종은 남북 양종으로 나누어진다. 또 보살계를 수지한 삼학을 닦는 수행법에서도 남종과 북종은 확연한 차이를 나타낸다. 달마로부터 전통적으로 이어진 북종의 수행법은 마음을 방편으로 삼아 삼학을 닦지만 남종의 수행법은 마음의 본질을 꿰뚫어 곧바로 직입하여 삼학을 증득하는 수행법으로 자리 잡았다. 남종선법의 초석이 되는 신회는 무념체상의 반야지의 선법으로 삼학을 설(說)하지만 신회가 6조로 받든 남종의 혜능은 자성자체가 반야의 지혜이기 때문에 계정혜 삼학이라는 것조차 세울 필요가 없다는 초월적인 선법을 펼쳐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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